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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생기한의원 이야기/그외 피부질환

창원조갑박리증, 예방하여 손발톱을 지켜보세요.

창원조갑박리증, 예방하여 손발톱을 지켜보세요.

 

 

 

 

 

 

창원조갑박리증은 무척 생소한 질환입니다.

단어 그대로 조갑박리증은 손톱이나 발톱이

피부 조직과 박리, 즉 떨어져 나가는 피부질환입니다.

손톱과 발톱이 정상적인 재생을 하지 못하고

하부 피부와 떨어져 변색되거나 약화되는 것입니다.

 

창원조갑박리증은 흔히 남성보다는 여성에게 주로 발생합니다.

예로부터 섬섬옥수라는 표현이 있습니다.

가늘고 옥처럼 아름다운 손은 미인의 대명사였습니다.

 

여성의 경우, 이러한 창원조갑박리증이 발생하는 경우에는

이차적으로 정신적인 스트레스가 동반되게 됩니다.

심한 경우에는 대인기피증까지 동반되는

안타까운 경우도 있습니다.

 

 

 

 

창원조갑박리증이 발생하는 원인은

서양의학적으로 아직까지 명확하게 규명되지 않고 있습니다.

네일아트, 세제의 사용, 화공약품에 대한 노출 등

다양한 기계적, 화학적 자극이 악화요인으로 의심됩니다.

그리고 아토피, 건선, 습진 등의 피부질환에서

창원조갑박리증이 동반되는 경우도 빈번합니다.

 

손톱 및 발톱 끝부분부터 그 아래의 피부와

분리가 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하지만 양 옆이나 손톱 및 발톱이

자라나오는 부위에서부터 박리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초기에는 손톱이 부스러지거나 깨지고

손톱 색깔이 변하며, 증상이 악화되면서

손톱 및 발톱이 심각하게 분리되는 피부질환입니다.

 

 

 

 

손톱과 발톱은 인체의 말초부위에 해당하는 기관입니다.

한의학적인 관점에서 창원조갑박리증은

인체의 말초 혈액순환 장애로 인해

발생하는 것으로 파악합니다.

 

창원조갑박리증으로 고생하는 많은 분들은

손발이 차면서 목과 어깨가 자주 뭉치거나 결리는 등

다양한 순환장애 증상을 동반한 경우가 많습니다.

 

 

 

 

평소에 가급적 차가운 물이나 음료수를 비롯한

냉성 음식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운동이나 반신욕, 족욕 등을 자주 하는 것은

인체 전반적인 혈액순환을 촉진하여

창원조갑박리증을 예방하고 개선할 수 있습니다.

 

 

 

 

 

창원조갑박리증은 1~2개의 손발톱에서 비롯하여

점점 열손가락, 열발가락으로 확대되므로

무엇보다 조기에 치료하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