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건선, 내 피부에 찾아온 가뭄

 

 

 

 

 

건선은 표피세포의 이상증식으로 인해

피부에 홍반이 형성되며, 그 홍반위에 하얀색의 인설이

반복하여 형성되는 만성적이 피부질환입니다.

 

 

 

 

 

 

 

초기에는 좁쌀 같은 붉은 반점이 나타나다가

차츰 부위가 넓어지면서 건선 특유의 하얀 비늘 모양의

각질이 겹겹이 쌓이게 됩니다.

 

주로 자극이 많은 무릎이나, 팔꿈치, 엉덩이, 머리 등에

발생하게 되며 방치할 경우에는 얼굴로 번지기도 합니다.

 

 

 

 

 

 

 

건선은 아토피와 더불어 대표적인

난치성 피부병으로 알려져 있으며

우리나라 전 인구 1~2% 내외의 높은 발병률을 가진

 피부질환입니다.

 

게다가 한창 사회생활에 바쁜 20~30대에 호발하다 보니

초기에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고

만성적으로 경과가 지난 후에야

 비로소 병원을 찾는 경우가 많습니다.

 

 

 

 

 

 

건선은 증상에 따라 종류가 달라지는데,

물방울건선, 판상건선, 홍피성건선, 농포성건선,

박탈성건선 등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건선이 생기는 원인은 무엇일까요?

 

아직까지는 확실하게 밝혀져 있지 않으나,

선천적인 요인, 스트레스, 과로, 외부기후 및 약물 등의

요인에 의해 발생하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기존의 건선치료는 스테로이드, 각질연화제,

보습제 등을 사용하여 염증 요인을 제거하지 않고

피부속으로 눌러놓는 치료를 하지만

생기한의원은 다릅니다.

 

 

건선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인체 내부의 부조화를 바로잡아

 균형잡힌 신체를 만들어 쌓여있던 노폐물과 독소를

외부로 배출시켜야 하며 건선으로 인해 손상된 피부를

회복시켜 건선으로 쌓인 각질을 탈락시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따라서 근본적으로 치료하기 위해서는

체질에 맞춘 한약과 환을 통해 면역력을 높이고,

 환부에 침이나 약침, 뜸 치료와 한방외용 치료로

피부 재생력을 높여 인체의 내부와 외부를 함께 해결하는

면역치료가 효과적입니다.

 

 

치료와 함께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지하며 스트레스를 피하고,

 적당한 휴식을 취하며, 주변 환경의 습도를 체크한다면

더욱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