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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생기한의원 이야기/한포진

재발성 습진질환 창원환포진, 초기진단에 따른 치료방법

재발성 습진질환 창원환포진, 초기진단에 따른 치료방법

 

 

 

 

창원한포진은 반복적으로 손이나 발(주로 손바닥 또는 발바닥)에 작고 투명한 수포가

무리지어 발생해해 터지고 아물다가 다시 발생하는 재발성 습진 질환입니다.

주로 10~40세에 많이 발생하는데 뚜렷한 원인은 없으나

스트레스, 다한증, 아토피 질환의 과거력, 금속 알레르기, 아스피린이나 피임약 복용, 흡연 등과의

연관성이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창원한포진은 보통 가려움증이 함께 나타나는데

물집이 가라앉은 후에는 피부 껍질이

벗겨지고 무좀이나 건선 등과 구별이 어려우며 재발이 잦습니다.

발병 초기에는 계절이나 컨디션에 따라 증세가 좋아지고 나빠지고를 반복하기 때문에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고 방치하다가 병변 부위가 넓어져

만성화 및 중증화와 함께 물집이 터진 상처 사이로 2차 감염을 일으키기도 하고

손, 발톱의 변형까지 올 수 있다고 합니다.

 

 

 

한의학에서는 창원한포진을 면역체계와 신체조절 능력의 문제로 보고 치료에 적용합니다.

창원한포진 증상에 맞춰 면역력을 증강시키고

신체조절 능력을 향상시키는 한약치료, 염증을 억제하는 침, 약침 한방 연고 치료를 병행하게 됩니다.

이를 통해 개개인의 체질과 피부에 나타난 증상에 따른 치료가 이루어져

우리 몸 안의 발생 원인을 제거하는 근본 원인 치료가 될 수 있기 때문에 흉터도 적고 재발률도 낮출 수 있습니다.

 

 

 

또한 "한방치료와 함께 일상생활에서는

손의 각질을 스스로 제거하면 안 되고 손을 씻은 후 반드시 보습제를 사용해야 하며

인스턴트 및 자극적인 음식은 피하고 금주 금연 등 생활 속에서 관리법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