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창원 생기한의원 이야기/건선

겨울철 불청객, 창원건선 주의!!!

겨울철 불청객, 창원건선 주의!!!

 

 

 

 

 

 

 

 

겨울철 병원에는 창원건선 환자들이 유독 많습니다.

다른 계절에 비해 겨울에는 창원건선이 발병 및 악화되기 쉽기 때문입니다.

대표적인 만성 재발성 피부질환인 창원건선은

표피세포의 이상 증식으로 인해 붉고 동그란 반점이 나타나며,

그 위에 흰색의 인설이 반복해 형성됩니다.

 

 

 

 


발병 초기에 주로 무릎과 팔꿈치에 가장 많이 생기고,

엉덩이나 머리 피부 쪽에도 많이 나타납니다.

하지만 증상이 발생해도 초기에는 가려움증이 심하지 않거나 병변이 크지 않기 때문에

많은 이들이 대수롭지 않게 여겨 방치하게 되는데
하지만 방치하게 되면 전신으로 증상이 퍼지게 되어 증상이 악화됩니다.

 

 

 

 

 


또한 창원건선은 종류에 따라 판상건선과 물방울건선, 농포성 건선, 홍피성 건선, 박탈성 건선으로 나뉩니다.

유전적·면역학적 요인, 각질형성 세포 분화의 이상, 생화학적인 요인 등

다양한 요인과 함께 피로나 인체의 면역 균형이 깨어지면서 발생하는데,

대인관계에 지장을 초래하고 자신감 위축, 대인기피, 우울증 등의 스트레스로 작용하게 됩니다.

 

 

 

 


창원건선은 인식으로 인해 치료가 안 되는 불치병으로 생각하는 이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환자마다 치료 기간만 다를 뿐 꾸준히 치료를 받게 되면 회복되어

일상생활에 아무런 불편 없이 지낼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한의학에서는 창원건선을 치료하기 위해서

인체 내부의 면역 시스템을 바로잡는 것을 중점으로 두고 있습니다.

환자의 체질과 증상에 맞춘 한약을 통해 면역력을 강화해

인체 내부의 면역체계를 바로 세움과 동시에 약침과 침, 뜸 치료를 통해

저하된 피부 재생력을 높여 피부가 정상적인 조직으로 재생하게 만드는 것이 필요합니다.

 

 

 

 


평소에 병변을 문지르거나 자극을 주는 행동을 피하고

각질을 억지로 문질러 떼어내거나 때를 미는 것은 삼가야 하며,

가려움증으로 피부를 긁는 것은 증상을 악화시키므로 되도록이면 긁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평소 식습관 등의 생활패턴을 교정하고 충분한 휴식으로 스트레스 등을 해소해 주면서

치료를 병행한다면 빠른 치료가 가능할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