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물사마귀, 여름철 소아피부에 잘 생겨
무더운 여름, 장마가 지나가고 나면 다시 무더위가 찾아온다고 합니다. 무더위를 탈출하기 위해 많은 분들이 물놀이를 찾게 되죠. 즐거운 물놀이후, 혹시 우리 아이 피부에 오돌토돌 좁쌀같은게 올라온다면 물사마귀를 의심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물사마귀란, 3~6mm 정도 크기의 돔모양으로 가운데가 배꼽처럼 옴푹하게 들어가 있는 형태를 띄고 있으며, 좁쌀 모양의 살색, 분홍색의 수포정 구진이 몸의 피부와 점막, 손, 얼굴, 등 어느 부위에서나 발생합니다. 물사마귀는 전염성 연속종이라고 하며 바이러스에 의해 생기는 질환으로 특히 성인보다는 소아아게, 여아보다는 남자에게 주로 발생합니다. 여름철 물사마귀는 수영장, 워터파크 등 물놀이 후 많이 생기고, 감기나 장염을 앓고 난후 발병하기도 합니다. 즉, 감기처럼 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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