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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생기한의원 이야기/건선

연령 가리지 않는 진주건선 초기에 적극치료하세요.

연령 가리지 않는 진주건선 초기에 적극치료하세요.





진주건선은 어린이·10대 학생에서부터 젊은층,
50대 중년층까지 전 연령대에서 나타납니다.




이는 표피세포의 이상증식으로 인해 피부에 붉은 반점인 홍반의 병변 위에
인설이 반복 형성되는 만성 염증성 피부질환이다.
초기에는 좁쌀 크기의 붉은 반점이 생기다가
부위가 확장되면서 각질이 겹겹이 쌓이게 됩니다.

요즘 같은 여름철에는 잦은 냉방기 사용으로 인해
상대적으로 실내 습도가 건조해지면서 피부의 수분이 부족해지며
증상이 더 심해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발생 부위는 주로 무릎, 팔꿈치, 엉덩이, 머리 등 자극이 많은 곳에 나타납니다.
얼굴, 손, 종아리 등 전신 어느 부위에나 발생할 수 있으며
특히 얼굴에 발생한다면 정신적인 스트레스로 인해 대인기피,
우울증 등을 유발해 사회생활에 지장을 줄 수 있습니다.


진주건선은 초기 치료가 매우 중요합니다.
해당 질환이 만성화될 경우 관절염, 심혈관계 질환 등
다양한 합병증을 동반할 수 있습니다.
또, 병변이 눈에 침범할 경우 눈꺼풀과 결막에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어 적극 치료에 나서야 합니다.



진주건선의 정확한 발병 원인에 대해서는 아직 정확하게 밝혀진 바가 없습니다.
어느 날 갑자기 나타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스트레스나 과로, 음식, 기후, 약물, 체질적인 요인 등
다양한 문제로 발생하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진주건선을 치료를 하기 위해 환자 개인별 맞춤 처방인 한약을 처방하여
외적으로 보이는 피부 병소만을 치료할 뿐 아니라
병의 근원인 내부 면역체계가 불균형을 해소해 줍니다.



약침치료와 미세피부치료, 침치료, 뜸치료, 광선치료, 외용제 도포 등
다양한 치료가 이루어지며 피부의 염증을 치료하고 기혈순환을 도와
면역체계를 개선하여 건선의 증상을 완화시킵니다.
건선은 면역기능의 이상으로 나타나는 만성 재발성 질환인 만큼,
꾸준한 치료 및 관리가 필요한 질환입니다.



진주건선은 완치가 불가능한 피부병이라는 인식이 있습니다
하지만 환자마다 치료 기간이 각기 다를 뿐,
본인에게 맞는 치료에 성실히 임한다면 충분히 극복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