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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생기한의원 이야기/그외 피부질환

염증성 피부질환인 김해모낭염이란??

염증성 피부질환인 김해모낭염이란??

 

 

 

 

 

김해모낭염은 모낭과 모낭 근처 피부에 세균이 감염되면서

나타나는 염증성 피부질환입니다.

초기 김해모낭염은 증상이 명확하지 않아서 자각이 어려울 수도 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만성화가 쉽게 되는 염증성 피부염이자

난치성 피부 질환입니다.

 

스트레스, 과로, 식습관, 수면 습관 등으로

면역력이 저하된 피부로 세균이 침입해 발생하며

보통 표피 포도상구균이나

황색포도상구균에 감염되면서 나타납니다.

일반적으로 모낭을 중심으로 작은 농포와 구진

통증, 가려움 등의 자각 증상이 발생한다.

 

 

 


김해모낭염은 여드름과 유사한 측면이 많아서

정확한 감별이 필요합니다.

특히 치료 초기부터 두 질환을 잘 감별하여

치료해야하는 것이 무척 중요합니다.

 

오랜기간 여드름 치료 및 관리를 꾸준히 했는데도

증상이 사라지지 않는다면 여드름이 아니라

김해모낭염일 가능성이 큽니다.

 

 

 


김해모낭염은 이름 그대로 털을 감싸고

영양분을 공급하는 주머니인 ‘모낭’에 염증이 발생하는 것입니다.

주로 얼굴, 가슴, 등처럼 여드름과 발생 부위가 비슷하며

증상은 1~4mm 크기의 농포나 염증성 물집이 발생하는 것으로

얼핏 보기에 여드름 증상과 비슷해 착각하기 쉽습니다. 

다만 여드름은 압출하면 염증과 함께 면포가 빠져나오지만

김해모낭염은 아무리 압출을 하더라도 염증이 배출될 뿐

면포가 함께 배출되지는 않습니다. 

 

 

 


이러한 특징이 있는 김해모낭염을 예방, 치료하려면

세균 감염을 줄이는 생활습관을 실천해야 합니다.

먼저 염증이 있는 부위를 긁거나 만지는 행위를 제어해야 합니다.

손을 통해서 이차감염이 심해질 확률이 높기 때문입니다.

 

또한 남성의 경우, 면도시에 상처가 생기고 해당 부위로

세균이 침입할 가능성이 크므로

면도 중 베이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근본적으로 김해모낭염을 재발 없이 치료하기 위해서는

모낭에 있는 노폐물을 제거하고

피부를 진정시켜주는 치료가 필요합니다.

 

또한 환자의 체질과 증상에 맞는 한약을 통해

체내에 쌓여 있는 독소를 제거하고

면역체계를 바로 세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를 통해 피부의 문제를 해결하고 몸 안의 순환을 원활히 하여

김해모낭염을 원인부터 치료하게 되어

외부 환경의 변화에도 재발을 막는 원인 치료를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