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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생기한의원 이야기/한포진

습진의 일종 창원한포진, 일상생활에서의 관리 중요

습진의 일종 창원한포진, 일상생활에서의 관리 중요

 

 

 

 

 

창원한포진은 습진의 일종으로 손가락, 발가락의 끝부분에서 발생해 증상이 심해지면

손바닥과 발바닥 전체, 손등, 발등까지 작은 수포(물집)가 생기는 피부질환입니다.

홍반과 비늘, 진물, 부종의 증상을 보이며 만성화가 될수록 피부가 두꺼워지고 거칠며

과다 각화증, 태선화를 보이는 피부 습진 질환으로 심한 가려움을 동반합니다.

 

 

 

 

초기에는 투명한 깨알 같은 작은 수포가 손끝과 발끝이나 손발가락 마디 사이에서 시작되어

점차 퍼지고 합쳐지면서 점점 커지게 됩니다.

심한 경우 손이나 발의 경계선을 지나 손목과 발목 위쪽까지 발생하기도 합니다.

발생 초기에는 투명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붉거나 노란색의 불투명한 색으로 변합니다.

 

 

 

 

이를 방치할 경우 시간이 지나면서 오히려 병변 부위가 넓어지고 두꺼워지면서

만성화되고 중증화되는 난치성 피부질환입니다.

치료시기를 놓치면 심한 경우 손발톱의 변형까지 올 수 있습니다.

 

 

 

창원한포진을 치료를 하기 위해서 먼저 피부 면역력을 높여주기 위한,

환자 개인별 맞춤 처방인 한약을 처방합니다.

더불어 주 1~2회 내원하여 약침치료와 미세피부치료, 침치료,

뜸치료, 광선치료, 외용제 도포 등 다양한 치료를 통한 염증 치료 및 피부재생이 이루어지고,

피부에 쌓인 독소물질 배출과 기혈순환을 도와 면역체계를 개선하여 습진의 증상을 완화시킵니다.

 

 

 

염증이 심할수록 운동이나 목욕 후 체온이 오르면 혈액순환이 원활해져

증상이 더욱 악화될 수 있으니 주의하는 게 좋습니다.

손과 발을 씻은 후에는 충분히 말리고 보습하기, 자극적인 화장품이나 세제 피하기,

기름진 음식 자제하기 등 평소에 올바른 생활습관을 가지게 된다면 충분히 극복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