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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생기한의원 이야기/모공각화증

창원모공각화증 내부 면역력과 피부 재생력을 높여 치료.

창원모공각화증 내부 면역력과 피부 재생력을 높여 치료.

 

 

 

 

 

창원모공각화증은 팔, 다리 등의 바깥쪽 부분에 모공을 따라 작은 돌기가 나타나면서

외관상 닭살 모양의 피부를 보이는 질환입니다.

주로 유전에 의해 발생하는데, 모낭에 박힌 각질 마개에 의해

때때로 모공 주위가 붉거나 갈색으로 보여 미관상 문제를 일으키는 경우가 많습니다.

모낭에 박힌 각질 덩어리 때문에 피부가 마치 털을 뽑은 닭의 피부처럼 보이게 되어

일명 닭살이라고 불리며 피부가 건조하거나 아토피성인 사람에게서 흔히 볼 수 있습니다.

 

 

 


원모공각화증은 각질형성이 지나치게 많이 일어나는 질환으로,

피부를 보호하는 단백질 중 하나인 각질(케라틴)이 과도하게 생성되어 각질 마개를 형성하고,

각질마개가 털구멍을 막으면서 오돌토돌한 돌기를 만듭니다.

 

 

 


주요 증상은 팔, 허벅지, 어깨 등 바깥쪽에 모공을 따라

회색 또는 갈색의 작은 돌기가 보입니다.

모공을 막고 있는 각질 마개는 모낭의 입구에 박혀 있는데 환부가 가렵거나 아프지는 않습니다.
보통 2세 전후로 처음 나타나며

20세 정도까지 돌기의 숫자가 늘어나다가 성인이 되면서 호전됩니다.

 

 


창원모공각화증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피부의 기혈순환을 원활하게 해주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합니다.

더불어 피부의 배설기능이 막힘없이 잘 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환자 개인별 맞춤 처방인 탕약을 처방하고, 동시에 주1~2회 정도 약침치료와 자락치료,

침치료, 뜸치료, 배독치료, 광선치료, 외용제 도포 등 다양한 치료가 이루어지며,

이를 통해 피부의 기혈순환을 돕고,

새로운 피부가 원활하게 생기도록 하여 모공각화증을 치료하고 있습니다.

 

 

 

 

평소생활에서는 피부가 건조해지지 않도록 하고, 자주 샤워를 하거나 때를 미는 것은 삼가고,

샤워 후에는 보습제를 충분히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실내 습도를 적정한 수준으로 유지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창원모공각화증은 단기간의 치료만으로 호전되기는 힘들고,

꾸준한 피부치료 및 생활관리가 필수이므로

전문가와 상담하여 잘 치료를 받으시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