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사마귀, 조기원인 치료해야 재발예방 가능

 

 

창원사마귀, 조기원인 치료해야 재발예방 가능

 

 

 

 

 

창원사마귀는 사람유두종 바이러스(HPV)가 피부 표면에 감염되어 생기는 질환입니다.

대부분 표면이 꺼칠꺼칠한 피부색의 튀어나온 모양으로 발생하지만

발생한 위치에 따라서 표면이 매끈하거나 두께가 납작할 수 있으며,

색이 검을 수도 있습니다.

 

 

 

대부분 사람에서 사람으로 전파되지만,

일부에서는 수건이나 신발 같은 물건을 통해서 간접적으로 전염될 수 있습니다.

특히 손톱을 씹는 등 손톱 주변 피부에 손상을 많이 주는 아이들에서

창원사마귀가 더 많이 발생합니다.

창원사마귀는 바이러스에 감염된 피부세포가 각질로 떨어져 나가 주변을 돌아다니게 됩니다.

보통 신체 접촉이 잦거나 사람들과의 접촉이 잦은 목욕탕, 수영장 헬스클럽,

군대 같은 곳에서도 감염이 되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창원사마귀는 병변이 나타나는 위치에 따라 손발톱 주위에 생기는 심상성 사마귀,

손이나 발바닥에 생기는 사마귀, 얼굴 부위에 생기는 편평 사마귀,

성기나 항문 주위에 생기는 성기 사마귀(곤지름) 등으로 나뉩니다.

 

주로 손이나 발에 생기는 사마귀의 경우 흔히들 티눈과 혼동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티눈과 창원사마귀는 전혀 다른 질병입니다.

보통 티눈으로 알고서 병원에 오는 환자들의 80~90%는 창원사마귀 환자입니다.

그리고 발가락은 혈관이 많은 부위라 창원사마귀의 재발이 흔합니다.

재발이 잦은 질환이라 해도 충분히 완치가 가능한 질환입니다.

 

 

 

보통 창원사마귀는 건드리면 아프지는 않지만, 압력을 받거나 하면 고통이 심합니다.

또한, 주변 부위로 순식간에 번져 창원사마귀가 작을 때

적절히 치료하면 큰 고생 없이 치료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방치하게 되면 주변으로 크게 번져서 환부가 커지게 됩니다.

초기에는 표면이 윤기가 나는 작은 구진으로 시작하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구진이 모여 닭 볏 모양이 되기도 합니다.
또한, 사마귀 부분을 긁게 되면 상처가 생기고,

2차 감염으로 번지고 흉터까지 생길 수 있어 조기 원인 치료가 중요합니다.

 

 

 

한의학에서 창원사마귀는 면역력이 약해진 상태에서 HPV 바이러스 감염에 의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우리 아이의 피부 면역력이 떨어진 원인을 찾아 개인별 맟춤 한약을 처방하여,

창원사마귀 원인이 되는 HPV바이러스에 몸이 대항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그 외에 필요시 주1회 정도 피부 면역력을 높여주는 침 및

창원사마귀가 있는 부위에 약을 바르거나 가벼운 뜸치료를 병행하게 됩니다.